취미로 돈벌기 크라우드픽 사진판매 재테크 추천

취미로 수익을 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직업을 갖고 있으면서도 퇴근 후

개인 시간을 이용하여 적은 액수라도 수익을 발생시키는

재테크 파이프라인을 구축하는 것 말이다.

 

얼마 전부터 디지털노마드에 관심이 생기기 시작하면서

티스토리 블로그를 만들었고

먹는 것을 워낙 좋아하다 보니 먹는 리뷰 이외엔

별다른 글감이 없는게 사실이다.

 

넓고 얕은 취미를 갖고 있으나 꾸준히 하는것는

먹는 것, 살을 빼겠다 생각하는 것, 그리고 사진 찍는 것뿐이다.

먹는 것으론 티스토리를 통해 조금이나마 수익을 내고 있고

살을 빼겠다 생각하는 것으론 멀지 않은 미래에

성공적인 다이어트를 이루어 파이프라인을 만들 것이다.

 

그리고 오늘 소개할 내용이 이제야 나오는데

사진을 찍는 취미로 수익을 낼 수 있는 파이프라인을 만드는 것이다.

바로 " 크라우드 픽 "이라는 사이트다.

 

이곳 크라우드 픽은 상업용 이미지나 일러스트 등을 업로드하면

그것을 필요로 하는 고객이 구매를 하고 판매 수익을 

작가와 크라우드 픽 회사가 나눠갖는 시스템이다.

 

크라우드픽 이외에 셔터 스톡이나 유토 이미지라는 사이트도

같은 방식으로 운영되니 여러 사이트에 작가 등록을 해두면 좋겠지만

유토 이미지는 작가 등록을 하면 다른 사이트에는 작가 활동을

하지 못하는 정책인 듯하여 크라우드 픽 으로 정했다.

 

 

크라우드픽 작가 등록은 누구나 등록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 카메라 사진도 자유롭게 업로드가 가능하다.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이라면 사진 찍는 습관 때문에

여러 사진이 많을 테고 취미로 예쁜 사진을 찍었던 사람도

무심코 이것저것 찍어놓은 사람도 누구나 판매가 가능하니

판매되면 좋고 안 팔려도 그만이라 생각하면 편할 것 같다.

 

본인은 평소 필름 카메라를 좋아하기 때문에

필름 사진 파일들이 많아서 이것저것 올려놓았다.

 

 

 

상업용 사진은 아니고 지극히 개인적인 감성을 담은 사진들을 

올려놨는데 업로드할 때 주의사항이 있다면

로고가 있거나 얼굴이 나와서 법적인 문제가 될만한 사진은

심사에서 탈락한다는 것이다.

 

 

 

얼마 전 다녀온 속초 여행 때 찍은 사진을 예로 들자면

서피비치라는 글씨가 보이므로 재산권에 위반이 될 수 있으니

업로드가 불가하다며 승인 거절이 났다.

 

애드센스 승인 거절 때도 속상했지만 디지털노마드 파이프라인

이라는 것은 승인 거절의 연속이라는 걸 실감하는 포인트다.

 

 

 

그래도 신기했던 것은 전혀 상업과 관련 없는 사진인데도

한 장이 판매되어 500원이라는 수익이 발생했다는 것이다.

높은 수익은 아니지만 취미로 사진을 찍은 것이 500원 동전으로

돌아온다 생각하니 괜히 사진 한 장 한 장에 혼을 싣게 된다.

 

 

 

이메일을 통해서도 성과를 볼 수 있고

작가님이라 불러주니 괜히 작가가 된 것 같고 그릏다흐흫

디지털노마드 시대에 살아가는 현재로써

다양한 재테크 파이프라인 구축에 관심이 있다면

크라우드 픽을 추천한다.

 

마지막으로 심사 거절당한 사진 투척하며(또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