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이런걸다1 필름의 맛 (두번째) 감칠맛. 쓴맛 단맛 다 보고 나의 입엔 여운이 남는 감칠맛이 감돌았다. 그 여운을 다시 채우고자 정보화 시대에 박차를 가하여 발을 맞추다 보니 어느덧 나의 카메라 지식이 채워져 있었고 지식을 바탕으로 합리적 가격의 카메라 목록을 정리 할 수 있었다. 신중에 신중을 가하여 구한 민트급 두번째 카메라. 미놀타 x-700 첫번째 구입한 카메라는 목측식 이라 내가 뷰파인더로 보는 모습과 카메라 렌즈가 보는 시야가 다르고 오토 포커스 였지만 초점이 잘 잡혔는지 나갔는지 정확히 알 수 없었다. 그런 갈증을 해소하고자 slr카메라를 선택 하였고 이번에도 역시 미놀타를 선택했다. slr카메라 특성상 거울이 카메라 내부에 들어있어 셔터를 누를때 거울이 위로 올라갔다 내려오는 소리가 들렸는데 그 소리가 아주아주 감칠맛의 .. 2020. 3.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