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카페1 분당 서현 카페 55도커피로스터스 확실한 당 충전 아메리카노를 물 마시듯 거리낌 없이 후룩후룩 마시게 된지 약 10년 정도가 된 것 같다. 처음엔 왜 이런 한약 같은걸 돈 주고 사 먹는지 이해할 수 없었지만 어느덧 하루에 한잔은 꼭 마셔야만 소화가 되는 어른이 되어 버렸다. (또륵..) 그러나 가끔은 저 깊은 내면에서부터 원하는 달달 구리 한 맛을 부정할 수 없을 때가 있다. 평소에 단 맛을 찾아먹지 않지만 당 충전이 필요하다 싶을 때면 쿨하게 먹어주는 게 몸에 대한 예의 아니겠는가. (돼지의 큰 그림) 이번에 단맛을 찾아 떠난 곳은 분당 서현에 위치한 55도 커피 로스터스이다. 지도상에 산촌 보리밥 이 보이지만 산촌 보리밥집 바로 위에 위치하고 있다. (이 집 맛있다. 다음에 소개할 예정) 우선 분당 서현의 55도 커피 로스터스의 외관이다. 전체적인 .. 2020. 5.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