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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추천5

후라이드 치킨 추천 보드람 치킨 언박싱 새로운 물건을 사고 고이 포장되어있는 상자를 살며시 개봉하는 과정에서 오는 희열은 이루 말할 수 없다. 보통은 값비싸고 영롱한 것들에 대하여 언박싱 리뷰를 하지만 본인이 최근 뜯어본 박스라고는 고작 분리수거 박스랑 어제 먹은 치킨박스 뿐이다. 뭐 그래도 뜯긴 뜯었으니 후라이드 치킨으로 추천하는 보드람 치킨을 소개해 본다. 그동안 참 열심히 먹으며 살아왔다고 생각했는데 보드람치킨을 처음 먹어보는 본인이다. 과거에 알던 형이 보드람 치킨에 대하여 극찬했던 기억이 남아있지만 평소 그 형을 신뢰하고 있지 않았기 때문에 약 5년이 지난 이제야 맛을 보게 된 것이다. (형 잘 지내시죠? 저 이제 먹어요. 데헷) 후라이드 치킨으로 추천하는 보드람치킨의 튀김옷은 흡사 옛날통닭 처럼 아주얇게 붙어있다. 튀김옷이 두껍던 .. 2020. 10. 27.
옛날통닭 vs 치슐랭치킨 그 결과는? 본인은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혼자 치킨한마리 정도는 게눈감추듯 순삭시켜버릴 정도로 치킨을 좋아했다. 본인이 쳐먹는 닭이 날이 갈수록 늘어나는 바람에 아버지께선 내가 학교에서 상장을 받아오면 상장 1장당 치킨1마리를 시켜주시는 방법을 고안해 내셨고 그로인해 본인은 반장, 부반장, 회장, 부회장을 하며 임명장부터 섭렵하기 시작하여 각종 대회에 참가하고 학우들을 돌보아가며 상장 콜렉터가 되었다. 초등학교를 다니는 6년동안 눈이오나 비가오나 부러진 왼쪽팔을 동여메고 등교를 해가며 6년 개근상과 동시에 치킨1마리를 더 취하게 되면서 치킨으로인해 리더쉽과 책임감, 성실함까지 갖춘 돼지로 성장하였다. (꿀꿀) 무튼 이정도로 치킨을 좋아하고 요즘은 호치킨에 빠져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는데 어릴적 아버지께서 가끔씩 사.. 2020. 9. 9.
호치킨 메뉴추천 새로나온 쓰리고 핫치킨 별 볼일 없는 일상에 미약하나마 변화를 주고 싶을 때가 있다. 평범하게 살아가는것이 가장 어렵다고 하지만 무엇이 평범한 삶인지 모르겠고 지금 가는 길이 맞는지 혹은 돌아가는 길인지도 잘 모르겠더라. 퇴근하는 길 god의 길 이라는 노래 가사가 이렇게도 한글자 한 글자 가슴에 때려박을 줄이야. 방구석에 쳐박혀 멍하니 노래 가사를 곱씹고 싶었지만 바쁜 삶을 지향하는 본인에겐 그럴 시간이 없으므로 불안한 마음은 빨리 털어버리고 다시 새로운 하루를 맞이하는 것이 좋겠다 판단하여 24,800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투자 종목은 호치킨의 신메뉴 " 쓰리고 핫치킨 "이다. 소개에 앞서 이전에 호치킨 메뉴 추천으로 포스팅했던 호차오 치킨도 추천하지만 쓰리고 핫치킨은 god의 길 노래 가사가 가슴을 후벼 팔 때 추천하는 .. 2020. 7. 30.
처갓집양념치킨 어릴적 추억을 양념에 버무려내는 곳 누구나 어릴 적 아련한 추억 하나쯤은 간직하고 살 것이다. 본인의 경우 초등학교 입학 전 대충 여섯 살쯤 되었을까 동네 친구들과 들판에서 흙냄새 맡으며 이리저리 뛰어노는 것이 전부였을 시절 그 당시 본인의 키만큼 우뚝 자라 있는 신기한 풀들이 끝없이 펼쳐진 장소를 발견하고는 같이 뛰어놓던 무리의 친구들에게 어깨를 으쓱대며 그 장소를 공개하였다. 동네 친구들과 본인은 그 드넓은 풀들을 보고 나서 흥분을 감추지 못했고 한 마리 야생마처럼 풀들 사이사이를 노닐고 뒹굴고 난리를 치고 있는데 갑자기 어디선가 쩌렁쩌렁 울리는 동네 할머니의 고함소리에 무엇인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인지했고 이리저리 도망치는 친구들 사이에서 본인만 온몸이 굳은 채로 동네 할머니께 현장검거 되었다. 왜냐하면 그 신비하고 우뚝 솟은 풀밭의 .. 2020. 7. 7.
호치킨 호차오 호불호 리뷰 우리나라 인구 중 치킨을 싫어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적어도 내 주변에는 없다. (인맥이 좁은 건가 흑흑) 어렸을 때는 이 맛있는 치킨을 하루에 한마리씩 마음껏 먹을 수 있는 어른이 되는게 꿈이었다. (꿈을 크게 가지지 못하는 성향) 지금은 마음만 먹으면 1일 1 치킨이 가능해졌지만 세상엔 먹어야 할 맛있는 음식들이 넘쳐나므로 적당히 완급 조절 중이다. (조절하는 게 일주일에 두 마리) 그래도 한 가지 확실한 건 음식을 먹고 가성비를 따질 때 치킨만큼 정확한 기준이 존재할까?? 라는 생각을 하곤 한다. (잡생각을 잘하는 성향) 예를 들면 특히 맛없는 음식을 먹었거나 맛은 괜찮았으나 비싼 음식을 먹었을 경우 "아 치킨이나 먹을걸...." 이라던지 " 아 저 돈이면 치킨이 몇 마린데...." (말하고 보니.. 2020. 4.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