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가 다르게
더위가 엄습해 온다는 걸
겨드랑이를 통해 느끼고 있는 요즘이다.
더위를 이겨내기위해
차가운 음료수나 아이스크림을
몇 통씩 비워낼때쯤
" 그만 멈추고 탁상용 선풍기를 하나 사~ "라는
와이프의 조언을 받아들이고 구매한
루메나 팬스탠드 3세대 사용후기를 시작한다.
제품 리뷰는 처음이라 이렇게 시작하는 게 맞나 싶다.
기능 및 사이즈
사이즈 165 * 268 * 131 mm
무게 460g
풀충전 3시간
최대 20시간 무선 사용
4단계 풍속 조절
3단계 타이머
120도 회전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과
탁상용 선풍기로 알맞은 사이즈에
무선 사용과 회전 기능까지
정말 강력한 녀석이다.
작동법
모든 조작은
가운데 있는 조그 다이얼로 가능하며
다이얼을 오른쪽으로 까딱 돌리면
4단계 풍속 중 가장 낮은
1단계 풍속으로 시작된다.
스위치를 켜면
조그 다이얼 주변으로
옅은 라이트가 켜지는 것을 볼 수 있다.
라이트의 색상이 빨간색일 때
밥을 달라는 신호이고
충전 케이블을 통해 충전을 해주면 된다.
본인도 배가 고프면
얼굴이 빨갛게 달아오르는데
와이프께선 왜 밥을 주지 않을까.
충전은 본체 뒤쪽에 있고
c타입 케이블을 제공하기 때문에
더욱 편리하다.
상하 각도 조절은 자동이 아니라
직접 손으로 조절해야 하고
좌우 회전은
조그 다이얼을 약 2초간 꾸욱
누르고 있으면 작동한다.
작동 중 조그다이얼을 한번 누를 때마다
1시간 2시간 4시간으로 타이머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충전 중 일 때는
옅은 불빛이 깜빡깜빡 거리며
충전 상태를 알려준다.
요것은 4단계로 했을 때 풍량이다.
작지만 강한 녀석답게
시원한 액션을 취해준다.
사무실 개인 탁상에 올려놓고
4단계로 작동하면
뮤직비디오 촬영 중으로
오해받을 수도 있으니
주의하도록 한다.
실 사용기
작은 사이즈와 더불어
무선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바로 들고나갈 수도 있으며
보관도 매우 편리하고
시원한 음료도 마실 수 있다.
도시락 가방에 넣어
야외 활동을 하거나
심지어 장을 볼 때마저도
시원함을 제공해준다.
주머니에 쏙 넣어
어디든 함께 다닐 수 있어서
한여름 밤 집에서 쫒겨나도
시원하게 밤을 지새울 수 있다.
(또륵)
와이프에게 등짝 맞으며 작성한
루메나 팬스탠드 3세대
찐 사용기를 마무리한다.
마무리도 이렇게 하는게 맞나 싶네.
아,
사용 설명서가 있으니
쉽게 이해 할 수 있다.
설명서를 보면
음....
땡큐쎼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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