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반찬가게1 용인 기흥 착한 밥도둑 검거 완료 우리가 사는 세상은 평화로운 듯 보여도 자세히 들여다보면 사건 사고가 끊임없이 일어난다. 지금은 불의를보면 쏜살같이 달아나지만 어렸을 적 본인은 정의감에 불타올라 괴롭힘 당하는 친구들을 도와주었고 집에 좀도둑이 들어와 온갖 귀중품과 현금을 잃고 친구들과 몇 날 며칠 밤새가며 도둑을 잡으러 돌아다닌 기억도 난다. 그 당시 장래희망은 도둑을 잡는 경찰이었지만 불타오르는 정의감만큼 따라주지 않는 성적 때문에 꿈을 저 먼 기억 속에 묻어두고 살아왔다. 지금은 나름 전문적인 직업을 갖고 있고 남에게 피해 주지 않으며 하루하루 소소하게 지내고 있는데 얼마 전 동네를 거닐다 도둑을 발견했다. 세상엔 나쁜 도둑만 있다고 생각했는데 착한 도둑도 있었으니 그곳은 바로 용인 기흥 " 착한 밥도둑 "이다. 어릴 적 반찬투정을.. 2020. 6.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