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카페1 용인 기흥 브런치카페가 생기다 브레드쿠쿰 드디어 우리 동네에도 브런치카페가 생겼다. 쉬는 날이면 한 끼 정도는 브런치로 때워주는 게 휴식에 대한 예의 아니겠는가. 그동안 한끼 때우는 예의를 지키기 위해 무거운 몸을 이끌고 머나먼 길을 돌아다녔다. 한걸음 한걸음 발을 떼기 어려워질 무렵 드디어 드디어 카페가 생긴 것이다. (유독 카페가 없는 동네에서 살아감) 카페 이름은 바로 " 브레드쿠쿰 "이다. 여기서 브레드쿠쿰 이란?! 빵(bread), 요리(cook) , 미술관(museum)의 합성어 정도의 이름으로써 빵을 요리하는 미술관? 뭐 이런 뜻이라고 한다. (깊은 뜻일 것이다.) 뜻이야 어찌 되었건 나는 동네에 카페가 생겨서 좋을 뿐이고 집에서 도보 10분 컷이라는 거리의 메리트가 너무 컸다. 총 3층으로 되어있고 1층에서 빵도 고르고 음식과 음.. 2020. 4.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