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로나1 엽떡 눈물 콧물 도둑 맛보기 중학생 때였나 엽기토끼라는 캐릭터가 유했었다. 마시마로라는 토끼 캐릭터의 별명이기도 했는데 그 당시 엽기라는 단어 자체가 유행을 했기 때문에 뭔가 일상적이지 않으면 "엽기스럽다." " 엽기적이다." 라는 말을 많이 쓰곤 했었고 엽기적인 그녀라는 전지현 차태현 주연의 영화도 흥행을 했었다. 요즘은 엽기라는 단어를 약간 심각한 내용에 사용하지만 그 당시엔 나름 웃으며 사용했던 단어 이기도하다. 본인의 어린 학창 시절 추억의 한 단어로 남아 있는 엽기라는 단어를 떠올리게 해준건 바로 엽기 떡볶이 즉, 엽떡이다. 이게 무슨 말도 안 되는 엽기 같은 전개일까 생각이 스치지만 눈치를 밥에 말아먹은척하며 엽떡의 포스팅을 시작한다. (잠깐 눈물 좀 닦고) 엽떡은 태어나서 이번이 세 번째다. 평소 떡볶이를 찾아먹는 타입.. 2020. 9.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