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회1 제철 회 잘 모르겠으면 답정 오늘 회 얼마 전부터 더 이상 살을 찌울 수 없다 판단하여 급하게 PT를 등록하고 월, 화, 수, 목, 금, 토 헬스장에 출첵하여 여러모로 고통받고 있다. 본인 기준 무거운 중량을 빈 봉에 끼우고 데드리프트를 할 때면 그동안 흐흫흫크킄ㅎㅎㅋㅋ 웃으며 쿰척쿰척 먹고 마시던 추억들이 파노라마처럼 아련히 스쳐가고 다시 본인 기준 무거운 중량을 어깨에 짊어지고 스쿼트를 할 때면 부모님의 어깨에 짊어진 인생의 무게에 비하면 이 정도 무게는 어림없짔씃짜으아아아!! 하며 한 세트 한세트 채워가는 고통의 나날을 보내고 있다. 먹고 싶은 것은 무수히 많으나 당분간 열심히 먹지 못할 것 같아 아쉬운 마음에 음식 사진 폴더를 촉촉한 눈으로 바라보다 최근까지 시켜먹었던 온라인 제철 회 주문 시스템을 소개하고자 키보드를 두드려본다. 바.. 2020. 5.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