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내역맛집1 분당 수내역 횟집 해적선 항해를 시작하지 봄바람 휘날리며 흩날리는 벚꽃잎은 피고 졌고 아직 충분히 만끽하지 못한 채 떠나보낼 이 계절이 아쉬워 이슬이 한잔 생각나는 한때. (이슬아 모해) 우두커니 앉아 떠나가는 봄을 지켜만 볼 수 없어서 검색창에 " 봄 제철 생선 "을 검색해본다. (횟집 한번 가려고 구구절절 설명하는 타입) 평소 입맛이 비슷한 직장동생과 한잔 하기로 했는데 전에 한번 다녀왔던 횟집이 형님스타일 일꺼라며 회 두께가 어쩌고 저쩌고 매운탕에 수제비가 촤아아아~~ 라며 설명을 하니 빨리 퇴근하고 싶어서 현기증이 났다. 그리하여 퇴근과 동시에 한달음에 달려간 분당 수내역 해적선 (상호명 공개까지 말이 많은 타입) 너무 급하게 매장으로 달려 들어간 나머지 외관 사진은 찍지 못했고 모듬회 특대 (80,000원) 대 (65,000원) 중 (.. 2020. 5.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