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한 달 전부터 퍼스널 트레이닝 즉 PT를 받고 있는 본인은
단지 많이 먹고 살았다는 이유만으로 죄의 값을 몸으로
치르고 있다.
특히 월요일이 되면 누가 만들어 냈는지 모를
"전 국민 레그 데이"라는 명목 하에 하체 운동을 하는데
후들후들 떨리는 다리를 부여잡고 계단을 내려올 때면
강력해지려고 운동을 하는 건지 나약해지려고 하는건지
판단이 되지 않을 때가 있다.
(누구 아는 사람 없소)
PT선생님께서는 자신의 경력에 오점을 남기지 않기 위하여
더욱 박차를 가하시지만 본인은 문을 박차고 나가고 싶을 뿐이다.
하지만 사실 다이어트 성공은 운동도 중요하지만
식단이 더욱 중요하기에 정해준 식단대로 식사를 하려
노력은 해봤으나 먹는 양이라던가 음식의 종류에 따라서
칼로리를 따져가며 먹는다는 것이 여간 어려운 게 아니다.
실천은 하지 않으나 유명한 다이어트 유튜브 채널을
섭렵하고 있는 본인은 얼마 전 식단관리하기에
아주아주 유용한 어플을 알게 되어 소개해본다.
바로 "팻시크릿" 이라는 어플이다.
어플 이름만 보아도 남들이 모르는 사이 뭉게뭉게 살을 찌워온
본인 같은 사람들이 받는 어플이 틀림없다.
무려 별이 다섯개⭐️⭐️⭐️⭐️⭐️ 에서 0.4개 빠지는
높은 평점을 유지하고 있고 사진과 같이 나의 식단 일기장을
다른 사람과 공유할 수 있기에 숨어있는 동지애를 느끼기 좋다.
아침, 점심, 저녁, 간식 네 가지로 하루 섭취를 구분해 놓았고
각 끼니별 앞에 초록색 플러스 버튼을 누르면
검색을 통해 음식을 찾아 등록할 수 있다.
등록을 해두면 최근에 먹은 음식이나 자주 먹는 음식에
자동으로 등록이 고 다이어트하는 사람들은
거의 비슷한 맛없는 식단을 반복해서 먹기 때문에
더욱 편리하게 목록을 채울 수 있다.
(나는 최근에 돼지의 삶을 살았다는 것도 알 수 있는 부분이다.)
한 끼에 먹은 식단을 편리하게 등록하고
현재 섭취한 칼로리를 볼 수도 있으며
운동을 했다면 아래 운동과 수면시간도 체크하여 추가가 가능하다.
운동과 수면 중, 휴식 중에도 대사량에 맞게 칼로리가 소비되므로
설정해두면 하루에 얼마큼의 칼로리를 소비했는지 한눈에
볼 수 있기에 칼로리가 남으면 채워서 뭐라도 더 먹게 된다.
(꿀팁)
그래프를 통해서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섭취량을
파악할 수도 있고 그 외 다양한 영양소까지 알려주니
괜히 다이어트 성공을 향해 제대로 가는 느낌도 나고
기분 좋아져서 한잔 하는 날도 있다.
(꿀꿀 꿀팁)
그리고 현재 체중과 목표 체중을 기입해 놓으면
체중변화 그래프도 볼 수 있는데 본인은 그래프가
상위로만 솟구치기에 자세한 사진은 생략한다.
치솟는 그래프가 주식이었다면 부자가 되었을 것이고
본인이 참치로 태어났다면 뱃살 또한 값비쌌을 텐데....
라는 생각을 하며 다이어트 성공을 위한 식단관리에
꾀나 쓸모 있는 팻시크릿 무료 어플을 추천한다.
잘못된 검색엔 반응해주지 않는 똑똑한 팻시크릿
(또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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