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이 모락모락 부들부들한 순두부찌개는
입김이 폴폴 나오는 겨울이라던지
땀이 뻘뻘 나는 여름
또는 감기에 걸렸다던지
감기가 나았다던지
그리고 또 뭐라고 하지....
무튼 순두부찌개를 먹어야 하는 이유는
무궁무진하다.
이번에 소개할 순두부찌개 황금 레시피는
돼지고기와 바지락을 둘 다 넣고
진하면서도 시원함까지 추가되어
맛있게 끓이는 법이다.
해장과 동시에 술국이 된다 이 말이다.
재료 준비
- 재 료 -
순두부 2팩
돈민찌 200g
바지락 200g
대파 1/2 줄기
애호박 1개
표고버섯 2개
느타리버섯 한 줌
양파 1/2개
계란 1개
청양고추 1개
를 사진과 같이 잘라놓는다.
위의 재료는 3~4인분 기준이며
모두 필수는 아니고
냉장고에 있는 재료를
자유롭게 넣어줘도 상관없다.
우리의 목적은 순두부찌개인 것만 잊지 않고
순두부는 꼭 넣도록 하자.
(꿀팁)
양념장 준비
- 양념장 -
고춧가루 7스푼
만능간장 2스푼
챔기름 2스푼
챔치액젓 2스푼
다진매늘 1스푼
혼다시 1스푼
미원 1/4스푼
후추 약간
위에 언급된 만능간장은
맛이 좋아서 쟁여놓고 자주 사용하는
수지담 만능간장인데
양조간장으로 대체 가능하며
모든 재료를 한데 섞어
미리 양념장을 만들어 놓는다.
조리 시작
크기가 넉넉한 냄비 또는 웍에
챔기름을 살짝 둘러준 후
강불로 켠다.
미리 잘게 잘라놓은 대파, 양파를 넣고
돈민찌도 함께 넣어준다.
돈민찌는 갈아놓은 돼지고기고
지방이 많을수록 맛있다.
후추 약간 톡톡톡
양파는 투명해지고
대파는 흐물 해지고
돈민찌는 바로 집어 먹어도 될 정도로 익혀
지방과 대파의 풍미를 뽑아낸다.
익은 재료에
미리 만들어 놓은 순두부찌개 양념장을
모두 넣고 약 5분간
타지 않게 중불로 볶아준다.
양념장과 잘 볶은 재료에
물 800ml를 넣는다.
물이 살짝 끓어오르기 시작하면
남았는 재료 즉,
바지락, 애호박, 버섯, 순두부, 청양고추를 넣고
약 10분간 강불로 팔팔 끓여주면
순두부찌개 맛있게 끓이는 법 완성!!!
본인은 뜨끈함을 유지하기 위해
뚝배기로 옮겨 담아
마지막에 계란 1알을 톡 깨트려 넣어줬다.
개인의 입맛에 따라
부족한 간은 소금으로 조절한다.
미리 양념장만 만들어 놓으면
전혀 어려울 것이 없고
수저를 멈추는 일이 가장 어려웠다.
복습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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