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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팁🍯 & 깨알리뷰💡/맛리뷰🍔

천안 카페 모나무르 분위기 끝판인 곳

by 낫배두 2020. 10. 5.

얼마 전 부모님을 모시고 안정적인

점심식사를 했다는 포스팅에 이어

식사를 마치고 천안 카페를 찾아 나섰는데

카페까지 성공해버린 곳이 있어 소개하려고 한다.

 

하루에 두곳이나 성공적인 게 쉽지 않은 일인데

블로그를 시작하고 글감이 많이 생기는 것만큼

신나는 일도 없는것 같다.

 

맛집이나 멋있는 카페를 찾을 때마다

" 지방을 +1kg 획득 하셨습니다." 라는

환청이 들리기도 하지만 못들은척 현실을

부정해보며 참 블로거의 길을 걸어본다.

(쿰척쿰척)

 

오늘 소개할 카페는 바로

천안 카페 "모나무르" 이다. 

 

천안 카페 모나무르

 

이름이 다른 카페에 비해서 뭔가

있어 보이지만 그 뜻을 알아보면

참 순수한 이름이다.

 

천안 카페 모나무르란?

프랑스어로 '내(Mon) 사랑(Amour)'이라는 뜻이다.

뜻을 알고 나면 앞으로 보게 될 공간들이

모두 사랑스럽게 보이는 것을 느낄 것이다.

(모나무르 고기)

 

 

 

커피를 주문하고 자리에 앉으면

사진에 보이는 것과 같이 탁 트인 하늘과

감각적인 조형물들을 볼 수가 있다.

 

날씨가 화창해서 더 좋았지만

이곳 천안 카페 모나무르는

비가 오거나 눈이 와도 그 나름대로의

멋이 살아날 것 같았다. 

 

 

 

 

 

주문한 커피를 받으러 가면 간단한

빵이 놓여있는 선반과 아기자기한 꽃을

판매하고 있었는데 식사를 두둑히 하고

갔던 터라 확 땡기는 빵이 없었고

꽃은 맛이 없으니 패스하기로 한다.

(네?!)

 

 

 

 

천안 카페 모나무르를 즐기는 포인트를

추천해 보자면 커피를 마시며 잠깐의 여유를 느끼고

동네 한 바퀴 돌듯 구석구석 구경을 해보는 것이다.

 

천안 카페 모나무르는 카페뿐만 아니라

전시공간, 레스토랑, 웨딩홀까지 운영을 하는

복합 문화공간이므로 규모 또한 어마어마하게 컸다.

 

평소 엉덩이가 무거운 본인도 이런 규모라면

한 번쯤 구경하고 싶기에 커피를 들고 돌아다녀 봤다.

(끙차)

 

 

 

한쪽에서 풍경을 보며 그림을 그리는

어린이들이 있었는데 가까이서 보니

그림은 안 그리고 빵만 먹고 있었다.

(짜식들 맘에 든다)

 

 

 

이곳은 천안 카페 모나무르의 전시관 중간인데

멋있는 나무 조형물을 설치해 놓아

거의 모든 사람들이 이곳에서 사진을 찍고 있었다.

 

어딜 가던 남는 것은 사진뿐이니

모나무르에 가면 포토존이 너무 많아서

인생 샷을 남기기 좋을 것 같단 생각을 해본다.

 

 

 

 

천안 카페 모나무르의 전시관에 들어와 보니

심상치 않은 작품들이 있었는데

주기적으로 작가분들이 바뀌면서

전시를 하는 듯했다.

이번 작품은 본인은 이해하기 힘든

난해한 모습이었으나 한 번쯤 볼만 하다고 생각한다.

 

 

 

 

전시관 이외에도 둘레를 돌아다닐 수 있게끔

정원이 있었고 정말 사진 찍는 걸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가볼만한 곳이라 생각이 든다.

 

 

 

이곳은 천안 카페 모나무르에서

함께 운영하는 웨딩홀이다.

 

본인은 이미 동행자에게 검은 머리가

파뿌리 되기 전에 다 뜯기더라도 충성을

다할 것이란 노예 계약서를 써버렸지만

이런 곳을 미리 알았더라면 더 로맨틱한

머슴이 됐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을 정도로

너무 아름다운 공간이었다.

(다음 생엔 여기다.)

 

부모님과 동행자의 사진을 찍어주느라

더 담아오지 못한 공간들이 많은데

천안에 들릴 일이 있거나 가까운 곳에 거주하는

사람이라면 천안 카페 모나무르를 기억하고

다녀와 보는 것을 추천한다. 

 

                                                                                        천안 카페 모나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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