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 백운호수 맛집 카페 라붐 메뉴추천과 이용방법

경기도 의왕 백운호수에 위치한 카페 라붐은

라붐 팩토리라는 회사에서 운영하는

브런치 카페로 유명하다.

 

이미 의왕 백운호수의 맛집으로 잘 알려져 있고

본인은 이번이 네 번째 방문이다.

첫 번째 방문부터 세 번째 방문까지는

업무상 볼일을 볼겸 (화장실 볼일이 아니다)

방문 했었고 이번엔 오랜만에 카페 라붐 메뉴가

먹고 싶어서 역시 동행자와 함께 방문했다.

 

의왕 백운호수 맛집 카페 라붐 안으로 들어오면

각종 베이커리와 수제청 에이드가 나열되어 있고

메뉴판을 가지고 원하는 자리에 앉아 메뉴를 고르면 된다.

 

카페 내부가 무척 넓기 때문에

옆 테이블과 간격이 어느 정도 유지되어

심리상 마음이 편했고 오픈하는 10시 30분에

맞춰서 입장을 했기때문에

다른 손님들이 별로 없었다.

코로나 이전 평일이나 주말 브런치 타임에는

무한 대기를 해야하는 곳이었다.

 

 

메뉴를 골랐으면 계산대로가서

선불 결제를 하는데 의왕 백운호수 맛집

카페 라붐의 에티켓이 있다면 1인 1 음료는

기본으로 시켜야 한다는 것이다.

본인과 동행자는

뜨아 1잔 (4,900원)

아아 1잔 (4,900원)

크랩/쉬림프 호기샌드위치 (12,500원)

치킨 베이컨 파니니 (12,500원)를 주문했다.

 

주문을 하면 번호표를 주는데

테이블 위에 올려놓으면 커피와 브런치 메뉴를

직접 가져다 주시니 직원의 눈에

잘 보이는곳에 두길 바란다.

 

우리가 주문한 브런치 메뉴가 나왔는데

의왕 백운호수 맛집 카페 라붐의 메뉴는

피자, 스테이크, 브런치 등등 메뉴가 다양하지만

그중에서 가장 추천하는 메뉴이다.

 

추천하는 이유는 든든한 부피의 양과 더불어

재료가 밸런스맞게 적절히 어우러지기 때문이다. 

 

1인 1음료를 권장하는 이유도 다른 손님들은

두세 명이서 샌드위치 하나 가지고 나눠먹는

경우도 많기때문에 음료라도 1인 1 음료를

주문해야 어느정도 타산이 맞아서

그런 것 같다.

(먹고는 살아야지)

 

의왕 백운호수 맛집 카페 라붐에서

첫 번째로 추천하는 브런치 메뉴인

 

크랩/쉬림프 호기 샌드위치는

호기 빵속에 토마토, 피클, 양상추,

게살, 새우가 들어있는데

게살과 새우를 양파와, 파프리카 찹을

섞은 렌치소스와 버무린 맛이다.

 

렌치소스는 마요네즈 계열의 소스이고

새콤달콤한 마요네즈라 생각하면 된다.

 

약간의 후추도 들어있어 비린맛이 나지 않고

고소하다.

호기빵 자체도 겉은 패스츄리처럼

파삭파삭하면서 소프트한 식감이기 때문에

더욱 편하게 맛을 즐길 수 있다.

 

그리고 두번째로 추천하는 메뉴인

치킨 베이컨 파니니는 넓적한 파니니 빵속에

치킨, 베이컨, 양파슬라이스, 파프리카,

모짜렐라치즈, 바질 페스토, 오레가노,

크림소스 가 들어있는데

 

치킨과 통베이컨을 작은 다이스로 썰어서

탄력있는 식감과 짭짤한 맛이 느껴지고

잘 볶은 양파와 파프리카의 단맛,

그리고 바질 페스토와오레가노의 묵직함까지

어우러져 시원한 아메리카노와

궁합이 좋은 메뉴이다.

 

브런치 메뉴 구성으로 샐러드도 같이 나오는데

드레싱은 유자드레싱을 사용하여

상큼한 시트러스향이 진하게 나고

로메인, 적근대, 치커리, 비타민을 사용하여

쌉쌀한 맛이 나는 샐러드이다.

 

유자드레싱이 상큼하면서 단맛이 나기 때문에

쌉싸름한 샐러드의 선택이 아주 좋았다.

 

본인은 섭취능력이 상위에 속하기 때문에

메뉴를 두개 주문했지만

자신이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는

행복한 시민 이라면 두 명이서 메뉴 1개만 시키고

음료를 두잔 주문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라

할 수 있겠다.

 

앞에는 백운호수도 있으니 가볍게 산책도 가능하다.

경기도 의왕에 맛집을 찾는다면

백운호수 맛집 카페 라붐을 추천한다.

 

• 발렛파킹 : 1000원

• 운영시간 : 10:30 - 22:00

                                                                         의왕 백운호수 맛집 카페 라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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