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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킨 호차오 호불호 리뷰 우리나라 인구 중 치킨을 싫어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적어도 내 주변에는 없다. (인맥이 좁은 건가 흑흑) 어렸을 때는 이 맛있는 치킨을 하루에 한마리씩 마음껏 먹을 수 있는 어른이 되는게 꿈이었다. (꿈을 크게 가지지 못하는 성향) 지금은 마음만 먹으면 1일 1 치킨이 가능해졌지만 세상엔 먹어야 할 맛있는 음식들이 넘쳐나므로 적당히 완급 조절 중이다. (조절하는 게 일주일에 두 마리) 그래도 한 가지 확실한 건 음식을 먹고 가성비를 따질 때 치킨만큼 정확한 기준이 존재할까?? 라는 생각을 하곤 한다. (잡생각을 잘하는 성향) 예를 들면 특히 맛없는 음식을 먹었거나 맛은 괜찮았으나 비싼 음식을 먹었을 경우 "아 치킨이나 먹을걸...." 이라던지 " 아 저 돈이면 치킨이 몇 마린데...." (말하고 보니.. 2020. 4. 11.
용인 기흥 브런치카페가 생기다 브레드쿠쿰 드디어 우리 동네에도 브런치카페가 생겼다. 쉬는 날이면 한 끼 정도는 브런치로 때워주는 게 휴식에 대한 예의 아니겠는가. 그동안 한끼 때우는 예의를 지키기 위해 무거운 몸을 이끌고 머나먼 길을 돌아다녔다. 한걸음 한걸음 발을 떼기 어려워질 무렵 드디어 드디어 카페가 생긴 것이다. (유독 카페가 없는 동네에서 살아감) 카페 이름은 바로 " 브레드쿠쿰 "이다. 여기서 브레드쿠쿰 이란?! 빵(bread), 요리(cook) , 미술관(museum)의 합성어 정도의 이름으로써 빵을 요리하는 미술관? 뭐 이런 뜻이라고 한다. (깊은 뜻일 것이다.) 뜻이야 어찌 되었건 나는 동네에 카페가 생겨서 좋을 뿐이고 집에서 도보 10분 컷이라는 거리의 메리트가 너무 컸다. 총 3층으로 되어있고 1층에서 빵도 고르고 음식과 음.. 2020. 4. 1.
따뜻한하루 좋은글귀 보내주는 이메일구독 추천 팍팍한 일상 속에서 한마디 말로 인해 상처를 받거나 위로를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은 누구나 아는 사실일 것이다. 우리는 혼자서 살아갈 수 없는 시스템 속에서 지내기 때문에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상처를 받는 일이 생기곤 한다. 그와 반대로 내 의지대로 위로를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어서 소개하려 한다. 바로 따뜻한하루 라는 사이트 구독이다. 무료!!!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봉사와 지원사업을 하는 사이트이다. 사이트에 들어가 후원도 할 수 있고 자원봉사도 할 수 있다. 후원이나 자원봉사도 좋겠지만 여기서 내가 소개하는 것은 바로 따뜻한하루의 사이트에서 이야기 구독을 누르면 일요일을 제외한 모든 요일 아침 8시경에 이메일이 오는데 매일 다른 이야기와 명언이나 좋은 글귀가 온다는 것이다. 이런 식으로 따뜻한하루 .. 2020. 3. 27.
콜라겐 흡수율 무려 84% 의 명태껍질 효능 간단정리 피부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게 바로 콜라겐 일 것이다. 콜라겐은 피부 탄력뿐만 아니라 관절 건강, 근육 강화, 상처 회복에도 효과가 좋다고 한다. (만병통치약이 여기 있었다니) 그동안 콜라겐이라 하면 돼지껍질, 족발, 닭발 (먹고 싶다) 등을 떠올리고 괜히 피부관리를 한다는 명목으로 안주삼아 술과 함께 섭취하곤 했다. 물론 맛이 좋아서 먹기도 하지만 콜라겐은 음식으로 섭취하는게 더 효과적이라는 건 사실이기 때문이다. (콜라겐만은 피부에 양보하지 말자) 요즘 피부가 건조하고 탄력이 떨어지는 것 같아 콜라겐을 알아보던 중 명태 껍질이라는 핫한 녀석을 알아냈다. 이미 예전부터 아는 사람들은 섭취를 하고 효과도 보고 있었지만 이제야 처음 알게 된 나로서는 쏘핫 했다. 돼지껍데기.. 2020. 3. 24.
티스토리 사진편집 어플 라이트룸 추천꿀기능 평소 스마트폰이나 필름 카메라로사진을 찍어 기록을 남기는게취미이자 습관인데 티스토리를 시작하고 나서 사진과 글을불특정 다수에게 공유를 하다 보니아무래도 공개되는 사진에 신경을 약간? 더쓰게 된다. (진짜 약간) 스마트폰에 기본으로 있는 사진 편집 기능도업데이트가 거듭될수록 무궁한 발전을 하고 있지만어딘가 아쉬운 느낌을 떨칠 수 없다. 그래서 이번에 소개하는 사진 편집 어플은어도비사의 라이트룸이다.맥북과 아이패드, 아이폰을 사용 중인데맥북용은 유료이고아이패드와 아이폰용은 무료!이다! 어플을 실행하면 스마트폰 기존 사진을 고를 것인지새로 찍을 것인지 선택하는 화면이 나온다. 테스트 용도로 몇 장을 편집해봤는데사실 노출이나 채도, 밝기는 다른 어플이나기본 편집 기능과 별다른 차이를 못 느꼈다.그중 몇 가지 편.. 2020. 3. 22.
클래스101 앱 취미 온라인 클래스 직장 생활을 하다보면 매일 반복되는 일상에지루함을 느끼거나 직장에서의 스트레스를그대로 떠 안고 제대로 풀지도 못한 채하루를 마무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 또한 직장인으로서 스트레스를 받으면어떻게든 풀고 싶은 마음에술도 마시고 (풀리지는 않음)영화도 보고산책도 하고운동도 하고여러 방법을 동원합니다. 이런 방법들의 공통점을 생각해보니무엇인가 한 가지에 집중하는 시간을 만드는 것이스트레스에서 벗어나는 방법인 것 같습니다. 요즘 저의 제일 관심 분야이자약간? 신경을 곤두서게 하는 부분은직장생활을 유지하며 소소한 부업으로소소한 수입을 만들어 내는 방법을 찾는 것인데직장에서의 임무 말고는딱히 다른 재주가 없는 저에겐 막막하기만 한 계획이었습니다. 그러던 중 유튜브 광고에서 신사임당 님의 광고를 보게 되었고 광고의.. 2020. 3. 19.
리버풀우승 vs 코로나19 예상 시나리오. (EPL 중단) 리버풀우승 vs 코로나19 예상 시나리오. (EPL 중단) 코로나19로 인해 유럽축구가 올스톱되었습니다. 토트넘은 epl 중단으로 인해 손흥민의 복귀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고 (희) 반면 리버풀은 우승을 앞두고 코로나19 에게 발목을 잡힌 상황입니다. (비) epl은 총 38라운드로 진행되며 9경기를 남겨둔 리버풀은 승점 82점으로 2위 맨체스터시티와 승점에서 25점 차이를 두고 사실상 리그 우승을 눈앞에 두고 있었습니다. 예정대로 진행되었다면 자력 우승까지 단 2승 만을 남겨둔 상황이었는데요 코로나19로 인해 제동이 걸리게 되었습니다. 지난 13일 epl 공식 사이트에 의하면 4월 4일까지 리그를 중단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아직 코로나19 감염이 확산되고있는 시점이라 4월4일 이후로도 재개가 될지 모르.. 2020. 3. 17.
K리그 개막 잠정연기 그리고 사상초유의 해외축구 중단 간단 소식 코로나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안타까운 소식이 들려오는 요즘 국내를 비롯한 해외축구 팬들에게도 아쉬운 소식이 들려옵니다. 바로 K리그 개막이 잠정연기 되었고 스페인의 프리메라리가 독일의 분데스리가 이탈리아의 세리에 A 프랑스의 리그앙 등 유럽의 축구리그가 중단되었습니다. 5대 리그가 모두 중단을 한 데 이어 챔피언스리그, 유로파리그 등 유럽 클럽대항전도 일정을 연기했습니다.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에서 첫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을 받은 우리나라의 축구선수인 석현준 선수는 개인 격리 상태이고 12일 동안 격리가 지속되며 건강히 잘 지내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져 많은 한국 축구 팬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받고 있는데 빠른 쾌유를 바랍니다.🙏🏻 그밖에 이강인 선수가 뛰는 발렌시아 구단에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5명이나.. 2020. 3. 16.
한국의 제넥신 백신 개발에 참여했다. 코로나로 인해 감염의 불안이 점점 거세지는 요즘 우라나라 뿐만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어서 더 안타깝습니다. 한국을 비롯해 세계 곳곳에서 백신개발 을 하고 있는데 우리나라의 제넥신 이라는 신약 연구개발 기업에서 백신개발에 뛰어 들었습니다. 이번 개발을두고 영국 파이낸셜타임스 에서는 코로나 바이러스와 백신 개발을 위한 20달러의 경주 라는 제목으로 기사를 내는 듯 여러 기업의 백신 개발을 알리기도 했습니다. 20억달러는 한화로 약2조4000억원 인데 이는 세계 백신 개발을 이끄는 단체인 전염병예방혁신연합 의 지원금 규모라고합니다. 백신은 개발 했다고 해서 바로 상용화에 들어가는게 아니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임상시험계획승인 을 받고나서 임상시험을 통해 상용화 될수 있다고 합니다. 신약개발을 위해 최첨.. 2020. 3. 16.
돈버는 앱 추천 캐시워크 사용법 스마트폰을 쓰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생활에 필요한 앱(어플) 들을 이용하여 정보를 얻고 공유하며 더 나은 생활을 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너무 스마트폰에 의존하면 안됩니다만 실생활에 쓸모있는 앱을 잘만 사용한다면 무료한 일상에서 소소한 재미와 성취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제가 몇 해 전부터 휴대폰에 설치해놓고 잘 이용하는 앱 중에 하나인 캐시워크를 소개하려 합니다. 캐시워크는 " 건강이 캐시다. "라는 슬로건을 걸고 스마트폰에 설치만 해두면 저절로 포인트가 쌓이는 방식입니다. 물론 처음에 로그인을 하고 위치정보를 동의해야 하루 걸음 수를 체크할 수 있겠죠?! 로그인과 위치정보를 동의한 후 별도로 해야 할 일은 없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밖에서 걷는 일이 출퇴근 또는 운동하러 .. 2020. 3. 14.
짜장밥 만들기 (냉장고 파먹기) 평소 집에선 요리를 자주 하지 않는다. 이유는 여러 가지인데 아무래도 재료를 소량으로 사기 어렵고 아무래도 화력이 약해서 시간이 오래 걸리기도 하고 아무래도 환기라던지 뒷정리 라던지 (아무래도 핑계가 많은건 확실하다.) 그런 이유로 가끔씩 재료가 이것저것 남으면 그제야 재료들을 모아서 뭘 해 먹을까 생각한다. 한밤중에 목이말라 냉장고를 열어보니 감자 1개, 양파 3개, 메추리알, 돼지고기가 있었고 이건 보나마나 카레 아니면 짜장을 하게 됨을 암시하고 있었다. 그리하여 운명을 받아들이듯 짜장밥을 선택했고 인터넷에 레시피가 무궁무진 했지만 나름대로 음식 맛을 낸다는 판단하에 바로 조리에 돌입했다. 재료 춘장 150g 양파 2개 감자 1개 돼지 목살 200g 메추리알 20개 간장 1스푼 고춧가루 2스푼 카놀라.. 2020. 3. 13.
부자아빠 가난한아빠 (자기계발) 언제나 그렇듯 올해의 목표도 잘 계획하시고 잘 포기하셨나요?^^ (얄밉) 저 역시 올해 목표를 이것저것 계획해놓고 꾸준히 차근차근 포기하는 중입니다. 여러 가지 계획 중 포기하고 싶지 않은 계획은 미래의 안정적인 삶인데요. 생각한다고 해서 돈이 많아지는 건 절대 아니겠죠. 그래서 장기적인 목표를 세우고 그동안 알지 못했던 금융 지식과 마인드 셋팅을 위하여 자기 계발서를 찾던 중 「 부자아빠 가난한아빠 」 라는 책을 찾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이미 이~~~~미~~~~오래전부터 베스트셀러로 굳게 자리 잡은 책입니다. 책 제목은 알고 있었지만 어떤 책인지 전혀 알지 못했고 그냥 유명한 책이구나~~ 했는데 읽어보니 "이제라도 이 책을 읽게 되어서 참 다행이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책의 저자인 로버트 기요.. 2020. 3. 12.
필름의 맛 (세번째) 매운맛. 감칠맛까지 맛본 나는 더 이상 아이 입맛으로 돌아갈 수 없었다. 매운맛의 중독성 때문에 적당한 자극은 맵지 않았고 최배달이 도장깨기를 하듯 다른 카메라를 깨부수러 정보의 바다로 헤엄쳐 들어갔다. 각 브랜드 렌즈들만의 장단점 이라던지 렌즈 화각은 둘째치고 묵직한 바디와 그립감, 생김새, 특히 셔터음에 관심이 집중되어 출사를 나가면 36장 필름 한롤을 쥐도 새도 모르게 소비하였다. 커뮤티니 다른 회원분들은 한롤가지고 계절도 넘어가던데 그런 이야기는 그저 남의 이야기였고 필름을 현상할 때마다 언제 이런 사진을 찍었는지 기억도 잘 나지 않았다. (원래 한 가지 취미가 생기면 깊이 파고들었다가 빨리 빠져나오는 타입.) 미놀타, 야시카를 둘 다 들고 다니며 한 가지 피사체로 비교도 하고 나름 바쁜 사진 생.. 2020. 3. 11.
필름의 맛 (두번째) 감칠맛. 쓴맛 단맛 다 보고 나의 입엔 여운이 남는 감칠맛이 감돌았다. 그 여운을 다시 채우고자 정보화 시대에 박차를 가하여 발을 맞추다 보니 어느덧 나의 카메라 지식이 채워져 있었고 지식을 바탕으로 합리적 가격의 카메라 목록을 정리 할 수 있었다. 신중에 신중을 가하여 구한 민트급 두번째 카메라. 미놀타 x-700 첫번째 구입한 카메라는 목측식 이라 내가 뷰파인더로 보는 모습과 카메라 렌즈가 보는 시야가 다르고 오토 포커스 였지만 초점이 잘 잡혔는지 나갔는지 정확히 알 수 없었다. 그런 갈증을 해소하고자 slr카메라를 선택 하였고 이번에도 역시 미놀타를 선택했다. slr카메라 특성상 거울이 카메라 내부에 들어있어 셔터를 누를때 거울이 위로 올라갔다 내려오는 소리가 들렸는데 그 소리가 아주아주 감칠맛의 .. 2020. 3. 9.
필름의 맛 쓴맛. 중학교 2학년즈음 이유는 모르겠으나 갑자기 우리집에 디지털카메라가 생겼다. 그 당시 120만 원 상당의 고가품이었고 카메라라는 제품 자체가 약간 사치품? 같은 느낌이라 어느 집에나 카메라가 있는 건 아니었다. 우리 집도 여느 집과 마찬가지로 카메라가 없을 때엔 소풍이나 가족여행 전 부모님께서 어디선가 카메라를 빌려오셨던 기억도 난다. 무튼 그 정도로 카메라가 귀했던 시절 갑자기 100만 원이 넘는 카메라가(그것도 무려 디지털) 집안에 떡하니 자리 잡고 있는데 어린 나에겐 가까이 다가가기도 어려운 존재였다. (내가 워낙 잘 떨어트려서 부모님이 카메라 근처에 못 가도록 하신 건 아니다...!!) 그 카메라는 그렇게 멀리서 바라만 보다 어느덧 기억에서 사라졌고 5~6년이 흐른 뒤 군대를 가기 전 우연히.. 2020. 3. 7.